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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빠른 여름씨, 안녕~

2010년 9월 3일 금요일

나랑 놀아요.

어제그제 처음으로 트윗으로 알게 된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, 그게 영상, 영화에 대한 얘기 였어요. 형이랑 당주님 방가웠심.

나는 수다스러운 사람이에요. 말을 잘 하는 건 아니고, 제 멋대로 시선을 가지고 이것저것 참견하기 좋아하죠. 최근에 사람에 질려서 싸이를 접었는데, 금 새 트윗와서 주절대고 있네요. 내가 누군지 묻지 말아주세요. 별거 없어요. 그리고 당분간은 오프라인으로 넘어가지 않을 거니까요. 한 사람이 여기 존재하고 당신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온라인에서 놀아요.

신작을 보는 것도 느리고, 작자와 감독의 의도에서 벗어나기도 잘 하지만 심심한 분들 나랑 놀아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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